상황은 복잡해 보이나 심플하게 설명이 가능하다. 전쟁의 명분패는 러시아 푸틴에게 99% 쥐게 되었고, 나토와 미국 유럽연합은 세치혀만 놀리는 형국을 그리게 된 것. 러시아 입장에선 모든 경제(무역: 자제수출 및 가스(천연자원 통로)), 군사적인 지정학적 위치로 보았을 때 본인들 앞마당의 턱밑에 있는 우크라이나를 나토로 편입시켜버리게 되면 통로가 막혀버리기때문에 목숨걸고 지키는 형국. 좀더 스텝 바이 스텝으로 러시아를 사방에서 옭아 맸어야 했다. 오히려 이번 전쟁은 러시아 특수부대의 위엄과 세계2위의 군사력 일사천리의 신속함, 성동격서 동쪽 돈바스에 이목을 집중케하고 서쪽인 수도와 제2수도의 군사요충지를 정밀 타격해버리는 전술로 러시아의 건재함과 공포감을 전세계로 중계하게 됨. 푸틴의 속도와 무대포, 노빠..